설 특집영화 <특별시민> 그리고 <침묵> 1편
설 특집으로 특별시민이 방영됐다. 이영화를 보며 작년 말에 본 침묵을 봤을때 기분이 다시 떠올라 끄적여 본다. 영화 특별시민은 2017년 4월 26일 개봉된 영화로 영화개봉으로 부터 1년후 있을 그러니까 올해 있을 지방선거를 포석으로 만들었 거니 생각했다. 오랜만에 보는 최민식 연기를 크게 기대하기도 했고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까지 나와 큰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뭔가 현실 풍자를 하는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뒤틀려 보였다. 인상적인 장면으로는 곽도원의 구두 손질 장면은 의 케빈 스페이시를 떠올리게 했다. 라미란의 광고를 거꾸로 돌려 내보내는 심은경의 제안은 기막혔다. 남산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부터는 영화 같았다. 뭔가 무릎팍도사에서 나왔던 히말라야 산 느낌이라 해야 하나. 아무튼 교통사고와 뺑소..
2018. 2. 15. 12:17